사람들은 커피나무나 열매를 알기전에 세계 곳곳에 자리한 카페라는 곳에서 커피를 알게 되지요.
카페인이라는 강한 무기를 탑제한 커피는 늦은 오후나 이른 아침의 나른함을 일순간 잠재우고
정신을 가다듬게 합니다.
커피가 좋으니, 몸에 해로우니 이야기들이 많은데
마시기 나름 아닐까요?
다른 약초 나무들 처럼 열매의 효능에 따라 몸을 치유하거나, 몸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말이예요.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 나무의 열매라고 생각하니, 자신의 바이오리듬에 맞게 애호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계에서 나고 자라는 모든 종류의 그 어떤 열매보다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그 열매를 말려서 약초 법제하듯이 로스팅하는것은 누가 알아냈을까요.
그냥 커피 한잔을 마시지 말고, 좋은 커피, 맛난 커피로 우리 몸을 살짝 일깨우는 시간들이 있으니 행복합니다.
커피가 몸에 좋지 않아 염려한 나머지, 민들레 뿌리 커피도 나오고, 커피와 유사한 종류의 커피 사춘들이 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정말 먹고 싶을 때 먹는 커피는 마음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약초도 단방으로 오래 마시면 몸이 상합니다.
커피도 그렇게 접근하면 될 것 같아요.
세계에 존재하는 나무들 중에 이렇게 열매에서 좋은 향이 나는 축복을 받은 것은 커피가 단연 으뜸입니다.
비오는 날
기분 좋은날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날
군대 간 애인이 생각 나는 날
해야할 일이 많아 잠시 나의 뇌를 침대에서 쉬게 하고 싶은날
우리 커피 한잔 할까요.